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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산인 8000여명 군산에 모였다

수산업경영인대회 11일 개막…市 "경제 파급 효과 20억"

전국 수산인들이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에 모였다.

 

제8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11일 '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업과 어촌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에서 개최됐다. 농수산식품부·전라북도·군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장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북연합회(회장 최일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전국 8000여명의 수산인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일류의 한국 수산을 이뤄내자는 다짐과 함께 수산업 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넙치 20만미 방류, 수산업경영인 환영식, 비전선포식, 탤런트 김성환의 축하공연,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새만금 녹색걷기대회, 바다정화활동, 군산대 학술심포지엄, 우수 수산기자재 전시회, 어가 부채 및 수산금융 상담, 도별 홍보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군산시는 대규모 인원의 군산 방문으로 이번 대회의 경제적효과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8000여명의 수산인들이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을 찾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명품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을 다시 찾고 싶도록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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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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