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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회장단, 소년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전라북도 체육회 회장단이 올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박노훈 상임부회장과 서세일 부회장, 고환승 사무처장 등은 18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이종율) 역도·체조·육상·복싱·태권도 등 훈련장을 돌며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박노훈 상임부회장은 "전북 체육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선수들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며 "올해도 열심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8일부터 경남 진주와 경북, 경기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 전북은 초등부 17개 종목, 중등부 33개 종목에 총 797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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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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