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농촌현장의 각종 민원이나 지역민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현장 대화를 통한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부안들녘 먼동반'을 이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7시시 행안면 삼간리 삼간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자리에는 서삼석 전북지역본부장, 김영길지사장, 권익현 도의원, 이옥신 행안면장이 동참, 마을 주민들과 영농전반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면서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지사장은"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하고자 농업인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하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밀착형 경영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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