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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 7개 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 무주서 성료

무주군 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재환)가 주관하는'제4회 5도 7개 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8일 무주반딧불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과 진안, 장수, 금산, 영동, 김천, 거창 등 인접해 있는 시·군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 네트워크 협력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5도 7개 시·군의 게이트볼 연합회장들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을 두루 갖춘 게이트볼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더 많이 양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멋진 승부가 있는 5도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 그 보다 더 진한 화합이 넘치는 5도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기념식과 선수선서, 시구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후 반딧불체육관 인근의 반딧불이 주제관, 사랑의 빛 터널 등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장을 곳곳을 돌아보며 대회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

 

김천시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는 "5도 7개 시·군의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회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열려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며 "경기와 축제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회원들도 더욱 만족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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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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