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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촌마을 종합개발 본격화

순창군이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 도농교류활성화 등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3개 권역(회문산, 강천산, 서암)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157억원과 2개 권역(섬진강, 방산)의 종합정비사업에 83억원 등 총 240억원을 2015년까지 투자하게 된다.

 

이와 관련 13일 구림면 이암마을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 회문산권역운영위원회(대표 설성환) 주관으로 회문산권역 도·농교류센터 건립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도농교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는 회문산 권역은 총사업비 63억원으로 향후 화식우 단지조성, 소포장가공센터, 가로수 경관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4회 도라지 축제를 준비중인 강천산 권역은 2014년까지 51억원을 투자해 다목적회관 건립, 쉼터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경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계획이 완료되고 세부사업 예정지에 대한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서암권역은 2015년까지 41억원을 투자해 문화센터건립, 육묘장 신축, 담장정비, 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지난해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섬진강·방산권역은 2013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섬진강 40억원, 방산권 43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현재 주요사업 확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다. 권역에 적합한 소득사업 발굴과 기초생활기반조성 등에 필요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5개 권역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농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을 통해 농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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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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