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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상반기 지방세 징수 '최우수'

전북도 평가, 24일 시상식

순창군이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징수실적 평가 결과 도내에서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시·김제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도세 및 시군세의 세수점유율 현·전년도 징수율과 번호판 영치실적,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24일 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순창군은 지난 3월부터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정하고 11개 읍면의 징수실적에 대한 목표 설정과 징수실적을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를 2회 개최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투입했다.

 

특히 지방세 징수 담당부서인 기획재정실 세입관리담당과 직원 등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한 채 체납세 징수에 전념을 다했으며, 예금·봉급·신용카드 등의 압류에도 앞장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

 

군 정성휘 세입관리담당은 "체납징수율이 지방교부세 확보 및 지방재정의 건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액 징수에 중점을 두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을 줄이는 한편,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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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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