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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음식물 종량제' 시범운영

순창군이 내년 1월 1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이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공동주택 1동, 음식업소 5개소, 학교 1개소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수료납부필증에 따른 여론 조사와 문제점 분석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시범운영 중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여 전면시행 전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음식물종량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음식물종량제는 지금까지 무상으로 수거하던 음식물쓰레기를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용용기에 1회용 칩을 부착한 것에 한해 수거를 하게 되며, 1회용 칩은 쓰레기 봉투처럼 별도 구입해야 한다.

 

군 이진형 환경관리담당은 "이번 시범운영은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여 음식물종량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청정순창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특히 시범운영을 통해 음식물 감량화를 유도하고 음식물종량제 전면시행을 위한 대민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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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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