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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관내 5개 업체, 여성친화기업 협약

무주군은 전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심정연)와 무주군 관내 5개 업체는 지난달 29일 무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성친화기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날 체결식에는 심정연 본부장을 비롯해 무주군 관내 5 개업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고용하는 기업을 발굴해 여성친환기업으로 인증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관계자는"여성친화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알려지면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지역과 사회, 그리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여성인력들의 사회진출이 보다 용이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전북새일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들이 여성친화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여성인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활용하는 여성친화기업에게는 재직자직무교육을 비롯한 환경개선자금, 인턴사원 채용 보조금, 기업에 적합한 인재 발굴 및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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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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