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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F1티켓 1만5천석 '매진'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10월14-16일)이 다가오면서 좌석별 티켓이 잇따라 매진되고 있다.

 

27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랜드스탠드 I구역과 J구역의 좌석이 매진됐으며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그랜드스탠드 A도 곧 판매완료될 예정이다.

 

그랜드스탠드 IㆍJ는 3일권 기준으로 18만원선이며 전체 좌석 수는 1만5천석이다.

 

모터스포츠 레저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른 좌석에 비해 낮게 가격을 책정한 전략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조기 완판됐다.

 

좌석당 69만원으로 고가에 속하는 그랜드스탠드 A(1천659석)도 판매마감이 임박했다.

 

이곳은 결승전에서 출발하는 머신들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치열한 자리싸움을 하는 드라이버들의 첫 코너링을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명당자리로 알려져 F1 팬들이 몰리는 장소다.

 

이에 앞서 메인그랜드스탠드 최상층부 독립 공간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카이박스'라 불리는 VIP 관람석인 기업부스(CS.Corporate Suite)는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1만6천석에 달하는 메인그랜드스탠드도 대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구입문의와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조직위는 내다보고 있다.

 

박봉순 F1대회조직위 티켓사업부장은 "그랜드스탠드 IㆍJ 완판은 전략상품이 호응을 얻었다는 증거로 다른 좌석들의 티켓판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K- POP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어 F1티켓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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