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서 상 휩쓸어
순창 문화의집 사군자반 수강생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제27회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과'제9회 한석봉 서도문화예술대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지난달 24일 전주고등학교에서 열린'제27회 창암전국서화백일대상전'에서 송기심씨가 특선을, 권희원씨와 조동민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전북도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또'제9회 한석봉 서도문화예술대전'은 지난달 19일부터 3일 동안 출품작을 받아 심사를 거쳐 지난달 27일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순창 문화의집 사군자반은 20명의 수강생이 35점의 작품을 출품해 20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양동진씨가, 특별상에는 박윤순, 정문숙씨가, 특선에는 황진화, 신명희, 이애순, 임영애, 김명해, 서순자, 서민수씨가 수상했으며, 삼체상은 김영자, 정상근씨가, 입선에는 김지견, 강복연, 권희원, 임순덕, 윤명호, 조동민씨가 수상했다. 유정숙·장미선씨는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특히 사군자반 회장을 맡고 있는 양동진씨는 우수상 시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협회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제9회 한석봉 서도문화예술대전'은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다음달 11일부터 7일 동안 수상작을 전시하고 12일에 시상식을 갖는다.
이처럼 잇따른 사군자 대회 수상의 쾌거는 순창군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과정 중 사군자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서경철 강사의 세심하고 수준 높은 강의가 더해진 값진 성과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사군자반은 현재 순창 문화의 집에서 매주 2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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