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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등 어머니·전주 여교원 배구대회 성황

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회장 이상문 전주중산초 교장)와 전주시여교사협의회(회장 백정선 전주덕진초 교사)가 주관한 '제11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대회'와 '제6회 전주시 여교원 배구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어머니 배구대회 우승은 1부 전주남초, 2부 전주용와초가 각각 차지했으며, 여교원 배구대회에선 전주문학초가 정상에 올랐다. 개인상은 최우수상 이영실(전주문학초 여교원 배구단) 등 12명이 받았다.

 

이상문 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 회장은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건강은 창조자인 어머니로부터 발원되기에 어머니의 건강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백정선 전주시여교사협의회 회장은 "배구를 통해 여교원 상호 간 결속을 강화하고 양성 평등의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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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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