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신장열)이 지난 9월 업무협력 협약에 이어 순창장류와 울주옹기 문화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특산품 관련 문화교류를 위해 지역내 특산품 관련 정보·자료제공과 순창군 장류축제 및 울주군 옹기축제시 상호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양 지자체의 군정홍보 및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자 이뤄졌다.
또 지역내 특산품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 주 내용이다.
황숙주 군수는 협약식에서 “우리문화가 세계화되어가는 추세에 전통문화의 핵심인 옹기와 그 안에 담겨있는 알싸하고 감칠맛 나는 고추장과의 만남은 필연이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로 양 지역의 문화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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