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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인디안 승마공원 유소년 승마단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 2개 종목 입상

▲ 김제 인디안 승마공원 유소년 승마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제인디안승마공원은 유소년 승마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해변승마장에서 열린‘제 2회 전국유소년 승마대회’ 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해변승마의 메카인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해변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5개 종목에 걸쳐 전국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유일의 유소년 승마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인디안승마공원 소속 유소년 승마단은 6명이 출전하여 공람마술 부문과 크로스컨트리부문에서 송민주양(익산한벌초 2학년)과 유수종군(동산초 1학년), 노호균군(김제 중앙초 1학년), 송어진양(전주 송천초 3학년)이 참가팀 중 최연소로 3위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승마단 단장인 김성환 원장은“향후 낙후 되어있는 지방의 승마 저변 확대와 말 산업육성을 위해서 승마 꿈나무들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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