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식품생명공학과 학사학위과정)에서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편입생 40명으로,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자는누구나 해당된다.
원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순창분원, 순창군 장류식품사업소, 순창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교부하며, 입학등록신청서,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각 1부를 지참하고 전북대 순창분원(고추장민속마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07년 문을 열고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은 현재 총 106명이 재학중이며, 매일 야간 2~4시간씩 전북대학교 교수들이 출강하여 식품생명공학 전공 및 교양강의를 하고 있다.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순창분원은 순창장류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과, 여러 사정으로 때를 놓쳐 학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순창군민에게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 제1회 졸업생 30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식품공학전공으로 전북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학사 학위를 수여받는 영예를 누리는 등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군 박종환 장류담당은 “우리군에서는 전북대 순창분원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관내 식품관련업체 인턴 취업시 급여의 50%를 지원하는 등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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