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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체험관 성과 '쑥쑥'

지난해 체험객 2007년보다 3.5배↑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증가 요인

순창군이 고추장민속마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장류사업소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적인 장류고을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장류체험관이 올해로 5년째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등 2011년 한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6년 11월 장류체험관 개관 이래 최근 5년간 체험객 방문수를 분석한 결과 2007년 5000명으로 시작해 2008년에는 8800명, 2009년 1만1800명, 2010년 1만4200명, 2011년 1만7500명으로 2007년 대비 무려 3.5배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보였다.

 

또한 이로 인한 세외수입도 2007년 7800만원, 2008년 9900만원, 2009년 1억4800만원, 2010년 1억7500만원, 2011년 2억2200만원으로 크게 증가해 군 세입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순창군장류체험관이 방문 체험객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을 변경해 메뉴를 다양화 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생 체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체험이 증가하고, 전국 유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 체험 등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장류체험관이 교육과 체험, 숙박이 하나로 합쳐진 원스톱 관광으로 인기를 끌며, 장류연구소, 장류박물관과 연계해 전통장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킴은 물론 강천산 관광과 연계시킨 마케팅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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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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