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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아시아 1위

세계 축구클럽 랭킹 46위 FC 바르셀로나 '세계 1위'

▲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선수단. /전북일보 자료사진
2011년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세계 클럽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자리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지난 3일(한국시간) 전 세계 클럽을 대상으로 1위부터 400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IFFHS는 최근 1년간 자국리그나 대륙 클럽대항전 등의 성적을 종합해서 세계 클럽 순위를 매긴다.

 

전북은 총 159점을 얻어, 세계 랭킹 46위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해에 비해 2계단 떨어졌으나, 아시아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11월 전북현대를 승부차기끝에 누르며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던 알 사드는 89위에 머물렀다.

 

국내 프로구단들의 랭킹을 보면 전북현대(46위) 이외에, 수원(47위), 서울(107위), 포항(243위), 울산(283위), 성남(285위), 제주(335위) 등이었다.

 

국내 7개 클럽이 세계 랭킹 4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최고의 클럽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였다.

 

정규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우승으로 5관왕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는 359점을 받아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302점)를 57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4위에 올라 EPL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스날은 공동 22위에 올랐고 맨유를 꺾고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FC바젤은 53위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명문팀 셀틱FC는 3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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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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