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소년체전 사격 전북선발전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임실 청웅에 있는 전북종합사격장에서 7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전북대표 선수 16명이 모두 가려졌다.
선발전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여중부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나왔다.
전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기린중 이수현, 전주남중 최미진, 전주남중 김예희, 기린중 이채린 등이었다.
전북사격연맹 엄윤섭 전무이사는 "이번에 여중부 대표로 선발된 4명은 전원 2학년이고, 사격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머지않아 도내 학생사격을 이끌어 갈 기대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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