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78%…실내 스포츠 대회 유치 기대
국민체육센터는 체육진흥기금 33억, 특별교부세 4억, 군비 8억 등 총 45억을 투입해 순창읍 교성리 청소년센터 옆 2473㎡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1동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다목적체육관, 요가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며, 지난해 7월 착공해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계획된 공정별로 차질없이 추진해 준공기일내에 사업을 완료하고, 시설운영에 필요한 운영조례 등 행정절차 등을 조만간 마련 할 계획이다.
특히 이 국민체육센터는 바닥을 원목 마루로 조성해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증가하는 실내스포츠 동호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체육진흥은 물론 실내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육진흥사업소 강성문 소장은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공설운동장과 함께 체육기반시설이 확충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순창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선용 공간 제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실내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