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11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신대용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펼쳐진 이날 대회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지역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2개 읍·면에서 남성과 혼성 등 각각 12개팀씩 모두 24개 팀이 참여한 이날 경기는 190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김학성 노인회장은"오늘 대회는 지역간 화합을 주도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추구키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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