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혁은 술에 취해 잠든 인철이 잠꼬대로 승주의 이름을 부른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파견근무지원서를 쓴 승주는 인철에게 센터장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면접을 보러 온 정현은 태형을 보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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