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전북현대로 이적한 황보원은 전북에서 총 38경기(5골 3도움)를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북현대의 중원을 책임졌다.
2011년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귀여운 외모로 전북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 중국 국가대표 선수중 유일하게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보원은 그동안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전북 잔류를 고집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임신한 아내와 떨어져사는 어려움으로 고민하던중 이적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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