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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전주대 사격

문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 '준우승'

▲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주대 사격팀. 왼쪽부터 김수환, 박종열, 임종환, 김효신.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후보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주대 사격팀이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특히 전주대 박종열 선수는 대학부개인전 강자를 가리는 결선 경기에 진출, 동메달을 따내며 대학연맹기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회 연속 개인전 메달레이스를 이어갔다.

 

전주대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한편, 단체전에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부문에 참가한 전북체고 사격팀은 2점차로 아쉽게 단체전 4위에 머물렀다. 이 부문 개인전에 참가한 서재혁(전북체고 2년)은 본선을 5위로 통과한데 이어, 결선사격에서도 역전을 거듭하며 선전했으나, 끝내 0.3점차로 개인전 4위에 그쳐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다만 전북체고 사격팀은 올 상반기에 비해 최근들어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어 10월로 예정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됐다.

 

전북체고 사격팀 김봉옥 지도자는 "앞으로 강도높은 심리훈련과 기술훈련을 통해서 훈련기록과 시합기록의 차이를 줄이는게 관건"이라면서 전국체전 메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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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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