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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추진

적성 야외게이트볼장·쌍치 체육공원 등 정비

순창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에 대해 추가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갈수록 늘어나는 생활체육인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체육기반시설의 설치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4000만원을 들여 적성면에 위치한 야외게이트볼장의 주변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히 게이트볼을 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은 또 적성 야외게이트볼장 설치사업을 이번 달 발주하여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쌍치면 체육공원도 올해 안에 정비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쌍치면 체육공원에는 1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돼 이용하지 않는 테니스장은 철거하고 그 자리에 몽골텐트 4개와 파고라 등을 설치,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순창의 궁도장인 육일정은 2500만원의 도비를 들여 본관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이용자의 편익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비 6000만원을 투입하는 면단위 운동기구 설치사업은 인계, 풍산, 쌍치, 구림 등 4개면에 개소당 5~6종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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