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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클럽 챔피언'… "우리가 일낸다"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8일부터 이틀간 / 축구·농구·볼링 700여명 참가, 전주종합경기장 등서 열전

▲ 올'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농구경기는 전주 온고을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내 대학생 생활체육클럽중 최고의 힘과 기량을 갖춘 팀을 선발하기위한 '2012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9일 이틀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구, 농구, 볼링 등 3개 종목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 축구·농구·볼링연합회가 주관한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종목에는 351명, 온고을체육관 등지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에는 207명, 신성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 종목에는 155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2012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의 가장 큰 목적은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있다.

 

도내 대학클럽팀들이 다수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돈독한 우의도 다지게 된다.

 

축구의 경우 이번 대회에는 15개팀이 참가, 지난해(23개팀)에 비해 다소 적은편이다.

 

예년에 비해 개최 시기가 너무 빠른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줄곧 축구를 해온 경우가 많아 실력만큼은 수준급이다.

 

전체 선수의 30% 가량이 초~고교 과정에서 엘리트 축구 선수를 했을만큼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축구연합회 황영진 사무국장은 "전북대학생클럽대항전 우승팀은 전국 대회에 나가면 항상 우승이나 준우승을 바라볼만큼 빼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즐거운 축제 한마당 행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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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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