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여자 육상 100m 은메달 쾌거
![]() |
||
전민재(35)가 여자 육상 100m에서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민재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m T36(뇌성마비) 결승에서 14초70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엘레나 이바노바(러시아·14초44)보다 0.34초 늦었다.
한국 여자 패럴림픽 육상 선수가 한 대회에서 메달 2개 이상을 획득한 것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의 백민애가 금메달 2개(100m, 200m)와 동메달 1개(400m)를 딴이후 24년 만이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휠체어 육상에 출전한 홍석만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메달 4개를 획득했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