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3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불성실한 경기 운영으로 물의를 빚은 부산 KT 전창진 감독에게 제제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또 KT 구단에게는 견책을 줬다.
KT는 20일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작전 시간을 한번도 부르지 않고 54-71로완패해 팬들로부터 "성의 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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