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군산2국가산단에 문을 연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석재)가 군산대와 함께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학연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연 공동연구센터사업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간 심층적인 연구 및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초기술연구회의 학연공동연구센터(DRC)가 과제를 선정한다.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와 군산대의 사업 내용은 두 기관의 연계교육 프로그램 개설,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학연 공동연구, 인력양성을 위한 공간적 플랫폼 구축과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연구 관련 독창적 연구테마 발굴, 연구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용시설 개발·구축 등이다.
유석재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플라즈마 원천 기술과 융복합 기술 개발을 위한 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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