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0월초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주 삐라시카바에 한달에 1만 2000대를 생산하는 현지공장을 완공했다.
브라질에서 호응을 받고있는 전략차종 'HB20'은 한달 주문이 3만대에 이르며, 차를 구입하기 위해선 3개월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다.
이런가운데 전북은 이번 전지훈련중 시간을 내 모기업 현대자동차와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나섰다.
고객 관리의 일환으로 김정우, 최은성, 임유환, 에닝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현대 티셔츠와 사인볼을 선물로 주는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전북 최은성 골키퍼는 "해외에서의 사인회는 처음인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축구를 통해 모기업 홍보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