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수해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소방방재청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수해복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2011년도 수해복구 사업을 다음해인 2012년 6월 우수기 이전 완료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도내에는 지난 2011년 7월 호우와 8월 태풍(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사상 유례 없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그러나 전북도가 신속히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와 3개의 대형 태풍에 철저하게 사전 대비한 것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단체포상과 개인포상, 복구비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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