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과 28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7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82팀,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개인복식 1,2부가 추가돼 지난해보다 선수가 350여명이 늘어 문예체육회관이 경쾌한 탁구 소리와 함께 탁구 열기로 가득했다.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는 진안군탁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199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17회를 맞았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오랜 대회 경험만큼 노련한 경기진행과 대회운영은 물론 진안군탁구연합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회를 준비하며 늘 새로운 시도로 대회의 가치를 스스로 한층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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