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진단법 주목…일본·재미교포 임신부 한국 발길
일본 및 재미교포 등이 태아게놈검사를 받고 진단법과 치료비용의 적정성에 놀라고 있는 것.
일본의 경우 34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가 많아 태아게놈검사는 필수 검사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260만원에 달하는 고비용에 일본 임신부들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한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연이산부인과의 경우 일본의 절반 가량인 140만원 정도의 비용만 내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기형아 전문의로서 명성이 높은 김창규 원장의 선진적 검사법도 임신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창규 원장은 "최근 일본인 임신부의 병원 방문이 부쩍 늘었다"며 " 비용 효율성 및 효과면에서 선진국 못지 않은 시스템에 매료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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