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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우정·화합 다지고 내년 순창 기약

2013 도민체전 김제서 3일간 열전 어제 폐막

▲ 지난 10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전북도민체전 개회식에, 14개 시군 선수단과 많은 관람객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선수단 대표 기수대가 입장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2013 전북도민체전이 지난 10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2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 35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 가운데 12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은 개막 축하공연외에 도민체전기념 특별사진전시회 및 전북민속예술제, 청소년문화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져 그 여느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민체전 기간중 도내 각시·군의 주요 농·특산물을 한 곳에 전시·홍보판매 하는 장이 마련돼 각 시·군간 깊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전통종목 시상식과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된 12일 폐막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및 시상식, 감사패 전달, 폐회사, 대회기 전달, 이별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환송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전북 각 시·군 체육관계자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김제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도 "전 도민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성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제시 및 끝까지 자신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각 시·군 선수단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도민체전은 순창군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전주시, 준우승 익산시, 3위는 김제시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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