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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전북도선관위 사무처장은?

"선거법 사전설명, 선거관리의 핵심이죠"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상고와 충남대 행정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7년간 선거관리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 지난해 초부터 전북도선관위 사무처장을 맡기 전까지는 대전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과 중앙선관위 감사담당관,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국회 의정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소탈한 성격이지만, 선거법 위반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함을 보이고 있다. 후보자와 유권자간의 접촉면은 최대한 넓혀야 하지만, 선거를 흐리는 금품향응과 흑색선전 등의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을 강조했다.

 

인터뷰에서의 답변내용을 그대로 지면에 옮겨 실어도 될 정도로 말에 군더더기가 없고 논리가 정연했으며, 선거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기준이 분명했다. 대신 평생을 쌓아온 정치인의 인생이 한순간의 잘못(선거법 위반)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선거법에 대한 설명과 안내 등 사전 예방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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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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