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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유공자 격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도내 우수 선수와 학교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N타워 컨벤션 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선수를 비롯, 학교운동부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 체육회 관계장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 및 유공학교 격려회'를 열었다.

 

전북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 31개 종목에 785명이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를 획득,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입상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금메달은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씩 메달별 장학금을 입상선수 136명에게 전달했다.

 

또 학교운동부지도자(코치) 47명에게는 금메달 300만원, 은메달 100만원, 동메달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입상학교 포상금도 금메달을 획득한 학교에 지원됐다. 단체종목 배구에서 우승한 남성고등학교에 5000만원,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전북체육중학교에 7500만원 등 총 10개 학교에 3억3500만원이 경기력 향상금으로 지원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자분들께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즐겁게 연습하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때 경쟁력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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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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