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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김제 재활승마장 준공

장애우 맞춤형 프로그램 운용…저변 확대 기대

▲ 지난 5일 김제 재활승마장 준공식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최진호 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 재활승마장이 김제에 들어서 앞으로 장애우들의 건강과 재활에 필요한 맞춤형 재활승마 프로그램이 운용된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5일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재활승마장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성 국회의원(민주당, 김제·완주), 이건식 김제시장,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및 강병진·김현섭 도의원,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전주기전대학 관계자,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승마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전주기전대학 재활승마장은 지난 2012년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6억원(국비 6억5000, 도비 2억, 시비 4억5000, 자부담 3억)을 투자, 연면적 4096㎡에 실내마장 및 원형마장, 마방,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제시는 전주기전대학과 함께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킴과 동시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현재 재활승마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53필의 말을 70필까지 확대하고 일반인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 유소년 승마단 무료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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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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