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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 앞 신정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市, 47억 들여 내년까지 상업부지 조성 추진

▲ 남원 신정지구(남원역 앞)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남원시 서부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 남원역 앞 신정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신정지구 2만 3782㎡에 상업부지를 조성한다.

 

시는 2010년 남원역 주변을 개발키로 하고 기초조사, 주민설명회,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최근 부지 매입까지 마무리했다.

 

신정지구는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도록 지구단위가 계획됐다.

 

건축물의 외장재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자연재료를 사용하도록 했으며 외관디자인도 통일성을 갖추도록 했다.

 

공원과 주변경관은 전통적인 도시문화요소를 연상케 하는 등 지역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갖추어지고 활성화되면 낙후된 서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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