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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문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펜싱대회 성황

오늘 폐막…188개팀 1200여명 참가 기량 선보여

▲ 지난 19일부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연맹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연맹 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돼 23일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을 포함해 전국 15개 시·도 중·고 남·녀 188개팀의 임원·선수 등 12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자웅을 겨루고 있다.

 

전북은 12개 학교 임원·선수 등 총 73명이 중·고등부 각각 남·녀 3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19일부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22~23일에는 단체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제시는 적극적인 대회 유치 노력과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으며, 이에 대해 대한펜싱협회 및 한국 중·고펜싱연맹 관계자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제시내 음식점 업주들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관내 숙박 및 요식업계는 약 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하면 각종 스포츠대회를 더욱 더 많이 김제에 유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제시펜싱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해 보니 펜싱에 대한 김제시민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지역 중·고등부 펜싱팀을 통한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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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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