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의 한 아르바이트 장소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장소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산하 농산물 공동선별작업장이다. 이 곳에는 지난 7월초부터 40명의 대학생(전체 종사자의 43%)이 선별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높은 선호도는 안전한 실내작업장에 월평균 200만원의 소득이 보장된다는 점 때문이라고 법인 측은 설명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부족한 인력을 대체해 8월말 기준으로 법인의 매출액이 3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별작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매년 여름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점진적으로 증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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