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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면, 희망 아카데미 특강 개최

완주군 상관면(면장 유효숙)이 이장·부녀회장·지역발전위원·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제4차 희망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전주·완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부안 시민발전소 이현민 소장을 초청, 부안 핵폐기장 유치 찬반운동에서 빚어진 주민들간의 대결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사례로 꾸며졌다. 또 상관면은 이 자리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유효숙 상관면장은 "금번 희망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주민분들이 그 동안 주민투표 등으로 인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관면은 앞으로 마을 리더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특강의 주제와 일정을 선택하는 발전적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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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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