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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당구 고수들, 전주서 '샷 대결'

9일 개막 전주시장배 대회 1000여명 참가 예정

제15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당구대회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신양프로 당구클럽 외 7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와 전주시당구연합회(회장 이병주)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한 생활체육 동호인 전국 당구대회.

 

전주시당구연합회 이병주 회장은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대중화로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윤재신 체육청소년과 과장은 "전주시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모든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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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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