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1:4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도내 금융기관 수신 감소 전환

10월 1114억 줄어…한은 전북본부 발표

10월 전북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이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다.

 

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3년 10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10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47조 9248억 원으로 전월 2118억 원 증가에서 1114억 원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의 수신은 요구불예금(-633억 원)과 저축성예금(-1560억 원)의 감소폭이 확대된 가운데 시장성 수신(-213억 원)도 감소로 돌아섬에 따라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특히 저축성예금은 지자체의 하반기 예산집행을 위한 자금 등이 인출되면서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기관의 수신은 상호금융 수신이 2010억 원 가량 크게 늘어났으나 여타기관은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월 1323억 원의 증가폭보다 축소된 1292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기관의 여신은 예금은행 및 비은행기관 모두 전월 1839억 원보다 규모가 확대된 5960억 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대출은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에 대한 벼 매입자금 대출 등으로 중소기업자금이 늘어남에 따라 전월(527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세가 지속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