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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체력인증센터 공모 전주·남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2014년 거점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전주와 남원 2곳이 선정돼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9곳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의 공동 노력으로 2곳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거점체력인증센터는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2017년 생활체육 참여율 60%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과학적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월중순부터 전주화산체육관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거점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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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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