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0:4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올림픽> 소치 올림픽 최다 꼴찌 국가는 대한민국

24일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꼴찌를 기록한 나라는 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8개 세부 종목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이어서는 일본(6개), 캐나다, 미국(이상 5개)이 '최다 꼴찌'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실격을 당하거나 경기를 끝내지 못한 선수를 제외한 세부 종목별 최하위를 집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최하위, 최하위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등 '거꾸로 따진 금-은-동' 메달합계에서도 20개로 16개의 캐나다, 15개의 미국을 여유 있게 제쳤다.

 

 한국 선수가 끝에서 두 번째를 한 종목은 5개, 세 번째인 종목은 7개였다.

 

 이 신문은 "알파인스키 활강에 출전한 동티모르 국가대표 요한 구-콩칼베는 금메달을 따낸 마리오 마트(오스트리아)보다 49.05초나 뒤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 선수를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쿨 러닝'으로 유명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 역시 최하위에 그쳤어도 '아름다운 도전'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