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서 출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서로 의지하며 뛰는 제11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낮 12시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랑의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대표 황의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대략 8,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중앙체육공원을 출발해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 등으로 거쳐 출발지인 중앙체육공원으로 되돌아오는 6.5km 코스로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마라톤 참여자와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이 구성돼 JTV 매직FM 90.1MHz를 통해 생중계된다.
부대행사로는 팝콘, 파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와 건강검진, 무료진료,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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