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과 모악산지킴이(회장 김정길)가 지난 24일 오후 전라북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북산악연맹, 14개 시군지부와 단위산악단체, 모악산지킴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산악안전 대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창래 순창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김인환 이사의 산악인 선서, 김정길 모악산지킴이 회장의 경과보고, 장창환 구조대장의 결의문 낭독, 김성수 회장의 대회사, 김용옥 전북등산학교장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의 강연과 김유성 전북연맹 이사의 ‘산악구조 및 응급처치 시연’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안전 불감증과 기후변화, 무분별한 등산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한다 △산악사고 발생 시 소중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도민의 안전등산과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앞장 선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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