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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족구 동호인 승부욕 타올랐다

201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동호인 족구대회 / 초청부 카운티A·전북3부 위너A 우승 영예

▲ 201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가 8일 전주 비전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고창 금강산 족구팀 선수가 강한 스파이크 공격을 펼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생활체육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동호인 족구대회가 8일 전주비전대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며, 국민생활체육전북도족구연합회와 전주시족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청 2팀 18팀, 전북3부 31팀, 한마음부 36팀 등 모두 85개 팀 6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등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북일보 한제욱 이사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백성일 상무이사 겸 주필과 최동성 총무국장 겸 논설위원, 이은상 경영기획국 부국장, 전북도족구연합회 배태종 회장과 박철우 명예회장, 박여옥 고문, 이영수 수석부회장, 김진사 경기이사, 이병철 사무국장, 그리고 이순족구연합회 민옥식 회장과 전북도생활체육회 강동옥 사무처장(직대) 등이 참석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백성일 상무가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족구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경기를 통해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경기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태종 전라북도족구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족구가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우뚝 서고 우리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의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한층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각 부의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의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60만원(한마음부는 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40만원(한마음부 30만원), 공동 3위팀에게 2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 등이 주어졌다.

 

입상팀은 다음과 같다.

 

◇초청부

 

△우승=카운티A △준우승=샤크B △공동3위=청문, 부안

 

◇전북3부

 

△우승=위너A △준우승=청문 △공동 3위=완주한마음, 금강산

 

◇한마음부

 

△우승=우체국 △준우승=위너A △공동 3위=서신한마음, 열린

 

◇개인시상

 

△최우수선수상=김정태(2), 한철희(3) △우수감독상=신동석(2), 정욱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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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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