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1:1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마이산 북부 주차장 완공

총 493대 주차 가능 / 군, 관광 활성화 기대

   
▲ 북부마이산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차장이 6월말 완공됐다.
 

진안군은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 북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진안군은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안읍 단양리 마이산 북부지역 2만 5000㎡에 49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마이산 북부지역은 상가가 밀집돼 있지만 주차장이 협소해 관광객 대부분이 지나쳐 가는 관광행태를 보여 마이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흡한 상태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산 북부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산 북부상가와 주차장을 이전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마이산 관광단지 주차장을 확장하는 사업을 지난 6월에 완료했다.

 

진안군은 연말까지 주차장 이전 홍보기간을 거친 후 2015년 상반기부터 마이산 도립공원 내로의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도립공원 내 주차장을 신설 조성된 관광단지 주차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가주민과의 적극적인 이전협의로 마이산 북부상가를 이전해 마이산 북부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시킨다는 방침이다.

 

마이산은 보는 거리와 각도,방향에 따라 모양과 이미지가 달라 세계에서도 손꼽는 명산으로 진안군에서는 여기에 이야기를 입혀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종합관광벨트 구축을 준비 중이다.

 

주차장 조성으로 진안종합관광벨트의 거점관광지로 마이산 개발을 통한 기반마련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세계가 주목하는 천혜의 자원이자 진안의 보물 마이산 개발을 통해 마이산을 주요거점으로 하는 진안 관광벨트화를 통해 돈 버는 농업 추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자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인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