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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중소기업 방문 현장 경영

김한 행장 전주·익산·군산 기업체 잇단 방문

   
▲ 김한 전북은행장이 지난 9일 익산에 소재한 철강회사 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와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JB전북은행은 김한 은행장이 전북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한 은행장은 지난 8~9일 전주와 익산, 군산 지역의 기업체를 방문해 고충과 금융 애로 사항을 상담했다.

 

이를 금융 지원에 반영해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JB전북은행은 지난 2010년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2조 3000억원이던 중소기업 대출을 2014년 6월 말 4조 2000억원으로 1조 9000억원(83%) 가까이 확대했다.

 

JB전북은행 측은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중소·서민을 위한 지역 은행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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