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2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대통령배 수영·탁구대회 전북서 개막

▲ 12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m 스프링 경기에 참가한 선수가 힘차게 공중회전을 하고 있다. 안봉주기자 bjahn@

■ 전주완산수영장서 1700여명 열전

 

제3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12일 전주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는 1700여 명의 선수가 나서 혼신의 역영을 겨룬다. 임원 및 가족 등을 포함하면 대회기간에만 4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않은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남녀 초·중·고·일반 자유형 50m와 배영 200m 예선과 결선을 비롯해 다이빙과 수구, 싱크 종목 등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종목 3위까지 개인입상자 및 소속(팀)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 경영과 수구의 경우 부별 종합우승과 종합준우승, 3위 입상 소속(팀)에게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되고 1명에게는 최우수선수상이 주어진다.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주가 수영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진우 기자

 

■ 무주서 시·도대항 탁구대회 105개팀 참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탁구대회가 12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5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북도·무주군·전북도체육회·무주군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 선수들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단체전과 개인단·복식 부문에서 자웅을 가린다. 개인전과 단체전은 5게임제를 원칙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조 1·2위만 본선에서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 단·복식은 토너먼트 방식에서 단체전 출전 팀 선수 중 1인(단식), 1조(복식)가 참가할 수 있다.

 

한편 12일 개막식에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김충용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선수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황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김효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