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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통법 시행후 기기변경·중고폰 개통 건수 증가

이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기기변경과 중고 단말기 개통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약한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실망으로 단통법이 전 국민을 ‘호갱님’(어리숙한 고객)으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감지된 눈에 띄는 변화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기기변경 건수는 단통법 시행 하루 뒤인 2일 9500여건, 3일에는 1만1100여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KT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건수가 9월 하루 평균 2만1000여건에서 단통법 시행 이후 첫날 6500여건, 둘째날 8400여건 등으로 급락한 것과 뚜렷이 대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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